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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정자 구의회 의장, 주민들과 함께 안전점검 활동

  • 등록 2014.07.29 18:00:02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729일 대림3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 취약시설 및 주요 시설물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박 의장 외에도 박유규·유승용·마숙란 구의원이 함께 했다. 이들 의원은 대림3동 주민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은 후, 곧바로 안전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두암공원에서는 신태호 대림3동 파출소장과 함께 방범 CCTV와 벨 작동 여부, 나무 바닥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대림3동 빗물 펌프장을 방문해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시설물이 안전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한 후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구립 원지 경로당과 대림3동 경로당에 들러 어르신들의 안부와 무더위 쉼터 이용시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는 한편, 대림역 5번 출구 인근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 조정의 건을 경청하고 시정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안전과 편의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는 것이 생활 속 정치의 모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전점검은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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