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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민원행정 만족도 ‘91.3%’

  • 등록 2014.08.04 14:48:18

영등포구가 민원인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민원행정 만족도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 종합평균이 91.3%로 나타났다고 8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민원행정에 반영해 고객 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실시됐다조사대상은 민원여권과 방문민원인과 구 홈페이지 방문자로 총 33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평가항목은 민원안내 및 접근성 민원응대 친절도 편의성 및 쾌적성 업무 효율성 등 4개 분야 12개 세부항목으로 나눴으며, 매우만족·만족·보통·불만족·매우불만족 5가지 척도로 측정했다.

이에 따라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9(91.3%)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구는 이 수치는 작년 하반기 대비 6.2% 상승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고 볼 수 있다세부적으로는 편리성 및 쾌적성항목에서 9.2%의 상승폭을 보였는데, 이는 작년 하반기 설문조사 이후 환기장치 필터교체, 바닥 광택작업 등 민원실 환경정비에 힘을 쓴 결과라고 분석했다.

송진숙 민원여권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앞으로도 민원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인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근무제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개명신고 24시간 처리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 등 22곳 버스노조 "교섭결렬시 오는 28일 총파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22개 지역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산하 버스 노조가 노사 단체교섭 결렬 시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통상임금을 둘러싸고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가장 먼저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적인 버스 노사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노총 자동차노련은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회의실에서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서종수 자동차노련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연맹 산하 각 지역 노조는 5월 12일 동시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간 조정 기간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하기로 했다"며 "합의할 수 있는 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모든 제안을 협상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린 자세로 교섭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동시 파업은 서울, 인천, 부산 등 버스 준공영제 도입 지역만이 아닌 모든 시도가 대상이다. 또 시내버스뿐 아니라 시외버스, 마을버스, 고속버스 모두 참여하며 전체 대상은 4만여대라고 노조는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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