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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

  • 등록 2014.08.08 15:42:41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가 제9대 시의회의 슬로건을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로 선정했다고 87일 밝혔다.

시의회는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는 기존의 잘못된 관행은 바꾸고(개혁),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청렴), 더 좋은 서울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역동)는 의정활동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이번 슬로건은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그동안 시의회 내부에서 슬로건을 만들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바람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슬로건의 주인공 백승현(40) 씨는 응모한 작품이 서울시의회 슬로건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서울시의회가 오직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건 공모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470건이 접수됐다. 이후 교수, 광고인 등 내·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작이 결정됐다.

박래학 의장은 시의회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여느 때보다 큰 요즘, 시의원들이 행동규범으로 삼을 만한 슬로건이 선정되었다, “106명 서울시의원 모두가 슬로건에 담긴 뜻처럼 개혁·청렴·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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