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임효준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양숙)은 지난 15일 오후 3시 1,515명의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두근두근 15세, 불끈불끈 100세’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위해 애쓰시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문수 시의회 부의장, 심재철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단체장, 후원자 등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어르신을 비롯해 안양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지난 15년간 복지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 직원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떡 컷팅,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박양숙 관장은 “15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양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