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민간 건설사들과 함께 관내 노숙인 관련 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2012년부터 관내에 공사 중인 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무료로 ‘재능 나눔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13개 건설사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21개 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올해는 현대건설, 현대아산, 롯데건설, 태영건설, 효성건설, 대보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한다.사업대상은 ▲시립 보현의 집 ▲노숙인 현장민원실 ▲영등포동 희망지원센터 ▲영등포공원 홈리스 상담소 ▲옹달샘드롭인센터와 같은 노숙인 관련 시설과 ▲푸드마켓 ▲나눔카페 ▲장난감 도서관같은 공공시설 등 총 8개 시설이다.노숙인 시설에는 주로 외벽 도색이나 집기류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지방자치 단체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교육을 실시했다.서울지방병무청은 2015년에 지자체 병무담당에 대한 전시임무 교육을총 16회에 걸쳐 10월까지, 약 600 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15년 4월 이후 지금까지 7회에 걸쳐 230여명의 지자체 공무원을 교육했다.2014년 5월 병역법을 개정하여 전시 병무업무 중 병력동원소집 통지서 교부 등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여 지자체에서 직접 수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전시에 지자체 병무담당의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평시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초기와 달리 교육이 진행될수록 지자체와의 업무 협조가 잘되고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교육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러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에서는 대림동 일대 동포대상 기술학원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 관련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H-2비자 또는 F-4비자 취득을 원하는 동포를 대상으로 일부 동포대상 기술학원의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와 행정사·여행사 또는 개인호객꾼을 통한 수강생 불법 모집으로 선량한 동포대상 기술학원 운영자 및 동포들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1단계-홍보 강화, 2단계-불법 광고 근절 캠페인, 3단계-동포대상 기술학원 불법 광고 중점 지도점검, 4단계-1차 지도점검시 불법 운영학원 대상 집중점검, 5단계- 3~4단계 학원 점검 결과 불법행위 적발시 관할 행정청에 통보’ 등 단계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2단계 ‘불법 광고 근절 캠페인’은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구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대상휴먼씨(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에서는 지난 6월5일(금) 국가위기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예방하고 고객 응대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구입하여 전 직원에게 지급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영등포을 국회의원)은 지난 9일,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메르스특위 위원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김현미 실장, 유은혜 대변인과 함께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 방문했다.이날 상황실에서는 메르스 확진자 현황 및 시의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서울시는 서울지역 및 자치구별 메르스 확진자에 대한 현황보고를 한 후 중앙과 지방의 정보 공유가 실시간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20 다산콜센터, 메르스 전용 상담콜 센터 등 ‘상담콜’을 대폭 증원했다고 덧붙였다.신경민 위원장은 “지금까지 상황을 살펴보면 행적조사에 구멍이 많이 나 있었다. 감염자의 행적을 즉각적으로 파악해 지역감염 확산 저지에 최선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전체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다.업무에 있어 결정 권한이 큰 간부급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해 공직수행의 경각심을 제고함은 물론 청렴에 대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겠다는 취지이다.청렴 평가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업무 ▲조직환경 ▲자가진단 크게 네 분야로 나누어 청렴과 부패 정도를 체크한다.평가 방식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무기명 비공개의 이메일 설문으로 이뤄지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상관, 동료, 부하직원이 참여하는 다면평가로 진행한다.우선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간부진 개인의 청렴 정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국․소장 및 부서․동장 등 5급 이상 전체 간부진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평가항목은 ▲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LED 조명을 설치,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조명과 영상, 정보 기술을 결합한 21세기 영상기술 트렌드가 청계천에서 펼쳐진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마음과 호국정신을 널리 고취하고자 청계천 모전교에서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을 펼친다고 밝혔다.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은 12일~16일 매일 20시부터 22시30분까지 청계광장에서 시작되는 청계천의 첫 번째 다리인 모전교에서 실시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이용한 빛 영상 퍼포먼스이다. 청계천 모전교 세 벽면을 스크린 삼아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6·25전쟁, 경제발전, 번영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영상으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에 따라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자들에게 MERS 확진 또는 의심되는 경우 병력동원훈련기일 연기신청이 가능하다는 문자안내문을 15일 이내 훈련대상자부터 발송한다고 밝혔다.연기신청 대상자는 MERS 확진자, 확진자와 접촉한자, 확진자 치료병원에 출입한 자, 최근 중동지역 여행자와 MERS 의심 증상자이며,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전화․FAX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반면, 연기신청 대상자가 연기 없이 입영 또는 훈련 중 MERS 의심 증상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귀향 또는 조기퇴소 조치된다. 그러나, 귀향 시는 4시간 훈련이수처리, 조기퇴소 시 잔여훈련은 보충훈련으로 부과받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병력동원훈련대상자 전원에게 순차적으로 입영연기안내문을 발송하여 MERS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공감을 위한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 간 청사 내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명절(설날, 추석) 및 보훈의 달(6월)에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의 이동이 빈번한 청사 내 현관 및 구내식당 등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자율 모금을 유도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은 불우이웃 및 소외된 보훈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헌신의 공직자 가치상을 확립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0일 오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영등포쪽방촌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방역소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시민홍보를 실시했다.영등포소방서는 쪽방촌에서 각 가정 및 주변에 방역 소독을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상체온을 유지하는지 체온측정과 감염 예방수칙 및 확산방지 위한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6월 자동차세 정기분 총 8만 7,127건 1백5억4천9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납부 대상은 201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관리법상 등록된 차량을 보유한 개인과 법인 중 2015년 1,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소유자를 제외한다. 과세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창구나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서울시전자납부시스템(http://etax.go.kr)이나 ARS(☎1599-3900)를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편의점이나, 납부전용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기타 자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40만 영등포 구민을 대변하는 영등포신문(발행인 김용숙)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9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됐다.조길형 구청장,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김종구 (재)아시아사랑나눔 총재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춘식 수석부회장, 이형연 총무부회장,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 윤여천 사무총장, 이상주 광주 KDA뉴스 대표, 정병우 전 국방부 군악대장(대령), 박기주 전 국방TV 국장 등내.외빈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김용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20년 동안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토착비리 근절과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지난해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 주민 수가 5만 8천여 명에 이르면서 다문화 가정도 함께 늘어난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1:1 독서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아동의 심리와 독서 능력을 파악하는데서 시작한다. 검사를 통해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 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독서지도사가 수준별 1:1수업을 진행한다. 독서지도사는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해 1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아동의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다문화 가정 부모에게는 매월 독서교육 정보지를 제공해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독서 멘토링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이고,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전국 평균 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초등학교 학생이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소득 노인을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스밸브 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밝혔다.가스밸브 자동차단기는 타이머를 설정해 놓으면 사용자가 가스레인지를 잠그지 않아도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잠기는 장치이다. 가스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사고 대응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는 자동차단기가 큰 도움이 된다.그러나 노인들의 경우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자체에 대해 모르거나, 알더라도 설치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실제 보급은 낮은 실정이다.이에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남부지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달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구는 자동차단기가 필요한 저소득 노인 가구를 위주로 대상을 선정하고, 한국가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올해 149개 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강화해 청년과 함께 성장할 4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에서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351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서울시의 근무환경개선금과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매출 성장, 복지 확대, 청년 고용 안정 등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제도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올해 더욱 강화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새로운 ‘서울형 강소기업’ 48곳을 발굴·인증했다. 올해 모집에는 총 149개 기업이 신청해 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으며,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15곳(소프트웨어, AI, 보안, 게임 등) ▴서비스업 25곳(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컨설팅, 외식·프랜차이즈 등) ▴제조·건설업 8곳(화장품·뷰티디바이스·의료기기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6년부터 청년 정규직 채용과 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의료법인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15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가족들은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게 됐다. 이날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석호 이사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인사말, 강성희 종합건강검진센터 총괄매니저의 협약내용 설명,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호 이사장은 “영등포를 위해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회장도 “성애병원과 진료지정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성애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정부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빈발하는 건설사는 아예 등록 말소를 요청해 영업 활동을 중단시킨다.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산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초강력 대응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만인율)을 현재 1만명당 현재 0.39명에서 203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29명으로 감축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기업에 더 이득이 되는 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고강도 제재 수단을 마련했다. 정부는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건설사에 대해서는 아예 노동부가 관계 부처에 등록말소를 요청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다. 최근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2차례 받은 후 다시 영업정지 요청 사유가 발생하면 등록말소 요청 대상이 된다. 등록말소 처분이 되면 해당 건설사는 신규사업, 수주, 하도급 등 모든 영업활동이 중단된다. 정부는 건설사 영업정지 요청 요건도 현행 '동시 2명 이상 사망'에 '연간 다수 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통산 6주째 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티어스'(Tears)를 제치고 전주와 동일하게 1위를 유지했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곡으로, 노래를 부른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93위로 처음 싱글 차트에 진입한 '골든'은 31위, 20위, 9위, 4위, 1위, 2위 이후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통산 4주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골든'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경쟁 보이그룹인 사자 보이즈 노래 '소다 팝'(Soda Pop)은 4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7위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OST '테이크다운'(Takedown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는, 9월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을,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규남 위워장은 “최근 분산에너지법 시행과 함께 에너지 분권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서울시의 독자적인 에너지 전략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며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는 서울시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전기차, 데이터센터, AI 산업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화된 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또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본 특별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부위원장은 “최근 중앙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로 국가 에너지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략을 마련하도록 특별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산 부위원장도 “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가 12일 오전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케데헌 열풍과 한의의료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K-Medi(케이메디)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서울시한의사회 등 전문가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인기를 계기로 기획됐다. 축사와 개회사를 생략한 ‘3無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돼 형식보다 실질 논의에 집중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좌장)은 “케데헌에서 주인공이 한의원을 찾는 장면처럼, 한의학은 이미 세계적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한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는 “의료관광은 글로벌 플랫폼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은경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한의의료관광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제도 개선과 현장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위원장은 “비자, 불법 브로커, 광고 규제 등 제도적 걸림돌을 해소하겠다”고 밝혔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13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DMC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입법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법률저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과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관계자는 “시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조례(입법활동 부문)와 우수의원연구단체(정책연구 부문)로 구분해 진행됐다”며 “수상자 선정은 공익성·실효성·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협치·소통·성과·홍보를 중심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순우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이 의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입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제·개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특히 이번 수상의 주요 근거가 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청소년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