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허준영 전 새마을금고 영등포구협의회장이 11월 1일자로 제22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에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년이다. 취임식은 추후 제22대 협의회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열릴 예정이다.
허준영 신임 회장은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임 중 400억 원대의 자산 규모를 4,000억 원대로 성장시켰고, 새마을금고 영등포구협의회장, 새마을금고 중앙회 대의원을 역임했다. 또, 현재 대림1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허준영 신임 협의회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의 통일 여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