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

서울지방병무청, 지자체 전시병무담당 교육 실시

  • 등록 2015.06.12 17:42:55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지방자치 단체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2015년에 지자체 병무담당에 대한 전시임무 교육을  총 16회에 걸쳐 10월까지, 약 600 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15년 4월   이후 지금까지 7회에 걸쳐 230여명의 지자체 공무원을 교육했다.

2014년 5월 병역법을 개정하여 전시 병무업무 중 병력동원소집  통지서 교부 등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여 지자체에서 직접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시에 지자체 병무담당의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평시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초기와 달리 교육이 진행될수록 지자체와의 업무 협조가 잘되고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교육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러한 지자체 전시병무담당 교육은 유사시 병력동원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튼튼한 국가안보태세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