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에서는 5월 11일과 13일, 2일간 3차에 걸쳐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560여명을 대상으로 ‘2015 학교관리자 반부패·청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남부교육 청렴 무결점 달성을 위해 ‘청나비’운동,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렴 개념의 올바른 이해 및 학교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의미의 ‘청나비’운동에 대한 설명과 청렴 실천 전략, 반부패의 개념, 청렴도 현황 분석 및 공유, 공직자 의식개혁 등을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이며 2015 반부패 청렴정책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양질의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현장에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영등포뉴타운지역)가 26개 구역에서 7개 구역으로 변경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영등포동 2·5·7가 일대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영등포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구의회 의견청취와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서울시에 변경계획안 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는 2005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 총 26개의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그러나 사업추진이 원활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구역에서 구역 해제나 사업성 확보를 위해 계획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그래서 구는 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수습대책’에 따라 2013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정비구역 해제와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1일(목)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청사 호국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남자 5인조 힙합그룹 ‘빅플로’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빅플로 멤버 5명 중 3명(론, 유성, 정균)이 국가유공자의 후손인 보훈가족이어서 평소 호국보훈에 관심이 많은 애국테이너라는 점에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중현 청장은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을 맞아 국민과 소통하고, 젊은 세대에 다가가는 친근한 보훈 정책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국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빅플로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대국민 참여적 보훈홍보를 위해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나라사랑 만화·애니
[영등포신문= 도기현 기자] 5월 가정의 달, 유아 장난감시장 경쟁도 치열한 가운데 어린이 전동자동차 기업 디트로네의 5월 기준 전월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특수로 지난 연휴 기간만 매출액 3억원을 기록하고도 5월 중반 주문량이 전월 대비 300% 이상 증가해 5월 매출액이 7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수공 제품의 특성상 주문 시점부터 출고까지 평균 2주의 시간이 걸리지만, 급증한 주문으로 인해 제품 출고 대기 기간이 약 4주까지 늘어난 상황.디트로네 관계자는 “이번 매출 증가는 상품성과 오랫동안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다는 소장 가치에 대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라며 “늘어난 출고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디트로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관 ‘롯데 에비뉴엘 월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이 많아 대처 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20일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주민체감 교육’을 실시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러한 실전훈련과 체험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 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구청장은 특히 “우리 주변에 설치된 CCTV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며 “위기사항에서 CCTV에 설치된 스위치를 눌리면 중앙관제센터 직원이랑 바로 연결돼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위원과 자율방재단원, 생활안전거버넌스회원, 통장 등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위주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20일 전국 최초 치매등급자 전용 구립영등포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조길형 구청장은 “구립영등포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수준 높은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및 김혜옥 센터장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 새누리당 박선규 당협위원장, 성애의료재단 김윤광회장,장석일 의료원장, ㈜포럼디앤피 이인기 대표, 국민건강보험영등포남부지사 신능수 지사장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구는 지난해 7월부터 치매특별등급이 신설되고 주야간 보호 인프라 구축 등 전문적인 재가복지시설의 필요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영등포지사장 송철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영등포구 관내에 위치한 노숙자 대상 사회복지시설인 희망나무, 햇살보금자리, 광야홈리스센터, 토마스의 집, 쪽방상담소 등 5개 단체에 총 2천만원의 자활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각각 관내 노숙인의 자존감 프로그램, 임대주택환경개선사업, 무료급식사업 등의 재원으로 소중히 활용된다. 지사 관계자는 ‘이번 지역내 사회취약계층 사업후원을 계기로 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주민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상생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김길자 결산검사위원장은 21일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2014회계연도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와 관련해 예산편성 효율성과 재정운용 건전성·투명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예산의 낭비요인을 찾아내고, 재무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앞서 구의원들과 방문한 박정자 의장은 “심도있는 결산검사를 통해 부당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집행된 예산의 잘못된 부분이 시정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0일간 허종영 공인회계사, 김국현 세무사 등 결산검사위원들과 구청 3층에서 세입‧세출 결산검사 중에 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오는 8월과 9월, 입영하는 육군 훈련소조교병을 5월 20일(수)오후 2시부터 6월 10일(수)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훈련소조교병은 훈련시범/지도, 신병훈육 임무를 수행하며 육군훈련소 조교로 근무하게 된다.지원자격은 신체등위 1급~2급 현역대상인 사람으로서 신장 170cm이상, 체중 56kg 이상, 교정시력 0.8이상 이어야한다. 선발기준은 학력, 고교출석률, 무도단증, 자격증 점수를 합산해 1차 선발 후 2차로 체력,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체력평가 종목은 1.5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47)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주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행복중심 영등포구를 만든다.‘임산부 공무원을 위한 명패 제작?’ 주민 제안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반영을 통해 구청과 주민센터 민원실의 ‘임산부 알림 명패’로 태어났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생각을 모으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테마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유’를 주제로 다양한 공유 사업 아이디어를 내달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공모분야는 ▲공공 및 민간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공유사업’ 아이디어 ▲환경 및 도시문제를 ‘공유’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구민 홍보방안이다.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유에 관해 참신하고 좋은 생각을 가진 자는 구청 홈페이지 ‘구민 창안’ 코너(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가 2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주관으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특별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해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대책의 지역적합성·창의성 ▲추진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지역 고용자문단 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심사·평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0일(수) 3층 소회의실에서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진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나라사랑교육 추진에 적극 협조한 전문강사진의 교육 운영결과 및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건의사항 수렴․개선방안 도출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과 강사진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2015년 나라사랑교육 추진 방향 및 내년도 나라사랑교육 발전 및 개선 의견 등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다.참석자들은 국민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서는 나라사랑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현 교육의 실태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에 참여했다.안중현 청장은 “나라사랑교육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문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국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서 국민들의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양숙)은 지난 15일 오후 3시 1,515명의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두근두근 15세, 불끈불끈 100세’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위해 애쓰시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문수 시의회 부의장, 심재철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단체장, 후원자 등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또한 어르신을 비롯해 안양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지난 15년간 복지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 직원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떡 컷팅,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박양숙 관장은 “15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 비만 예방·관리사업 공모를 오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공모분야는 소아·청소년비만, 고도비만, 저소득층비만, 직장인비만, 기타 5개 분야이며 지역사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으로 응모자격은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2차 심사(PT 등 활용발표 및 질의응답)는 6월 25일 실시된다.최종 발표는 6월 26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6월 30일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접수방법은 건강증진실 담당자(cjhlady@nhis.or.kr) 메일 및 우편 송부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02-3270-6590)로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2일, 어린이 완구·학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4월 말부터 한 달간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장신구·가죽제품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검사 대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용 완구·학용품 9개다. 검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점토 세트 2개에서 국내 어린이 점토에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성분이 검출됐다. 이들 성분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도 사용됐던 게 알려져 유해성 논란이 일었었다. 일정 농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 호흡기, 눈에 강한 자극을 주는 등의 위해성으로 어린이 점토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이 중 1개 세트의 모든 점토(36가지 색)에서는 붕소가 기준치의 약 39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완구인 '활동보드' 제품 일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일, 장애인·노인 등 이동 약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생활편의시설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두의1층X서울’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 KB증권·비영리단체 ‘모두의1층 이니셔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편의점, 제과점, 카페, 음식점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제약하는 문제 공동 해결 ▲경사로 설치 대상 발굴·설치 지원 ▲경사로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한다. 시와 모두의1층 이니셔티브는 상점 앞 경사로를 늘리고 생활편의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점주 등의 참여를 유도한다. KB증권은 7천만 원을 기부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이동 약자가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국민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한국, 여행하기 좋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에 기대하는 역할 또는 제안하고 싶은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매년 국민들이 직접 '뉴-띵커(New-Thinker)'가 되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고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사 마정민 기획조정팀장은 "공사는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에게 한국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평소 한국관광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시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