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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의회,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 등록 2015.05.21 16:18:50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김길자 결산검사위원장은 21일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2014회계연도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와 관련해 예산편성 효율성과 재정운용 건전성·투명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예산의 낭비요인을 찾아내고, 재무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앞서 구의원들과 방문한 박정자 의장은 “심도있는 결산검사를 통해 부당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집행된 예산의 잘못된 부분이 시정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0일간 허종영 공인회계사, 김국현 세무사 등  결산검사위원들과 구청 3층에서 세입‧세출 결산검사 중에 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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