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하루에 2년치 폭우가 쏟아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8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카약을 이용해 소유물들을 옮기고 있다.
평소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 기후인 두바이에 이상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곳곳이 침수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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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일부로 가공유와 발효유 등 54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 54개 품목 중 가공유가 23개이고 치즈류가 18개, 발효유 4개, 생크림과 주스류 각 3개, 버터 2개, 연유 1개다. 서울우유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누적돼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울우유는 낙농진흥회의 국내산 원유(原乳) 가격 동결에 따라 흰 우유 제품 가격은 유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들어간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두고 “시민 안전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2일 입장문을 내고 “추경에 서울시가 요청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국비 지원액도 일부 반영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재정 자립도 등을 이유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시의 요청에 따라 일부가 추경에 반영됐다. 시는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관로 정밀조사·기술진단 관련 사업비(3,843억 원)의 30%인 1,152억 원을 정부의 추경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768억원이 반영됐으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예산에는 338억 원만 들어갔다. 신 대변인은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지원이 가능해진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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