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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림3동 ‘제5회 은모래길 어울한마당축제’ 개최

  • 등록 2015.09.14 12:47:44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장남선 주부기자] 대림3동 은모래길 어울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덕)5일 대림3동주민센터 앞마당과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5회 은모래길 어울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 박정자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권영세 전 국회의원, 유광상 시의원,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 총재,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먼저 식전행사로
우리 마을 바로 알리기의 취지로 대림3동 버스승차대 광고면에 대림3동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한 정거장에 마을을 담다커팅식이 있었다.

어울한마당 축제에는
1부 은모래길 봉사상 시상과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2부 독거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대접으로 이어지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

또 자매결연지인 소도둑놈마을에서 가져온 농산물직거래 장터와 한방진료
, 이혈 테라피, 치매검진, 풍선아트 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편 대림
3동자치위원회는 축제를 통해 마을 주민이 다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어 소속감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구,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확대 및 9월 어린이 뮤지컬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하고, 오는 9월에는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 ‘초록빛 바다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자원순환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자원순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은 보드게임, 업사이클링, 분리배출 실습 등 체험형 수업에 참여한다. 외국인 대상 교육은 퀴즈와 시연 중심의 쉬운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상을 세분화하고, 직접 교육 장소로 찾아가는 방식을 병행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올해 7월까지 약 40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오는 9월 어린이 대상 뮤지컬 공연까지 마무리되면 총 900여 명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뮤지컬은 구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의 일환으로, 육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바다가 오염되고 그로 인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 교육 뮤지컬이다. 율동, 노래, 체험 요소가 결합된 구성으로 어린이의 몰입도를 높이고,

영등포구, 폭염 속 이동노동자 대상 생수 지원 확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숨막히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위해 ‘생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 지원은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검침원 등 야외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휴식권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택배와 음식 배달 등 서비스가 활발해진 요즘, 이동노동자는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다. 그동안 구는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에 냉장고를 비치하고, 기부받은 생수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더해 지난 28일에는 쉼터 외부에 서울시 아리수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생수 자판기를 추가 설치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어 오는 8월 초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문화라운지 외부에도 이동노동자에게 시원한 생수가 제공되는 자판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생수는 코레일유통과 서울시 아리수본부로부터 기부받아 운영되며, 노동자들이 편리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자판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시원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냉동고도 함께 운영되며, 해당 장소에는 동행일자리 참여 근로자가 배치되어 시설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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