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환경 오염은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마스크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택배와 음식 배달 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분리수거 관련 전문 지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캘리그라피 봉사단이 나섰다. 이들은 분리수거 지침 캘리그라피 카드를 제작해 지난 14일 영등포시장에서 시장 상인 500여 명에게 분리수거 지침 카드를 배포하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습득하고 분리수거 배출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했습니다. 봉사단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관심, 분리수거로 우리의 지구는 더욱 깨끗해진다”며 “가정에서 함께 환경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9일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과 양민규 시의원, 박정자·유승용·김화영 구의원, 이수형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등도 참석해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봉사에 힘을 보탰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도 많이 못하고 지쳐 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봉사 활동에 협조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서울시 비영리단체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소장 이현용)는 한국사회에 아름다운 효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2021년도 서울시 보조금사업 청소년 세대 공감 ‘효’ 포럼 및 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시대에 맞는 효 실천방향을 위해 중·고·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효’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이 존경받고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효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효행상은 ‘청소년 효행상’과 ‘장한어버이상’을 구분해 추천을 받아 콘서트 행사시 시상하기로 했다. ‘효’포럼의 주제는 ‘학교 효행교육(인성)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 ‘한국사회 효문화에 대한 관점’, ‘청소년의 효행실천 방안 제안’, ‘노년기의 부모님 부양에 대한 나의 생각’, ‘효행문화 발전을 위한 제도적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토론자는 성인으로 구성해 세대 간의 인식차이를 점검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효’콘서트는 연세대동문회관에서 각계각층의 어르신을 초대해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출연진은 청소년 동아리 및 성악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은 최근 대림역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 골목에서 ‘탁트인 골목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곳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자전거 방치, 노상방뇨 등이 잦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이다. 이에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은 벽화 그리기와 화단조성을 실시해 밝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즐거운 인생 맛있는 노리’ 9·10차 사업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이수형 대림3동장, 나규환 고문, 박승덕 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일희)은 지난 24일 ‘사랑의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일희 이사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이수형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대창신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장 2500kg을 담가 대림 1.2.3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일희 이사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겨울나기를 잘 할 수 있는 힘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즐거운 인생 맛있는 노리’ 사업을 진행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우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40여 가구에 김치와 불고기를 포함한 밑반찬 5종을 만들어 전달했다. 나규환 고문을 비롯한 박승덕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7월부터 매월 2회씩 대림3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으며, 오는 11월 말쯤에는 김장을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에서 대동강노래방을 운영하는 정지원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마스크 나눔을 실천했다. 정 대표는 지역 독거어르신들과 대림동 지구대 2곳, 경로당 3곳 그리고 대림3동 주민센터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 국산 덴탈마스크 2만 장을 후원했다. 아울러 경로당에는 면 마스크와 마스크 끈도 추가로 전달했다. 정지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사)대한교통장애인협회(회장 송병헌)은 명품한의원 후원으로 지난 15일 오전 11시 대림3동 저소득 자애인과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70대를 기탁했다. 대림3동 주민센터는 이날 기탁 받은 선풍기를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인해 사용을 못해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비롯해 폭염 저소득주민 50 가구에 각 1대 및 경로당 10곳에 각 2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사)대한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교통장애인 및 가족을 비롯해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 물품나눔지원, 교통안전개선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병헌 회장은 “예년보다 더 덥다는 올 여름 시원한 나눔으로 관내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형 대림3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시원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폭염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삼우크린 송석순 회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매일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필요한 방역모 700개를 대림3동에 기증했다. 이수형 대림3동장은 이날 기증받은 방역모를 이충우 대림3동 새마을협의회장과 한효섭 영등포구연합회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송석순 회장은 나규환 박사를 비롯해 지역 인사 및 각 직능단체와 함께 십시일반 모아, 지역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송석순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지난 12월 3일 연말 송년회를 겸한 관내 모범 학생 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민 국회의원과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박정자.유승용.허홍석 구의원, 나규환 박사,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각 직능단체 회장단, 조금현 대림3동장 외 직원 등 많은 인사와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영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이라 공사간 바쁘실텐데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동 소재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일희)은 지난 11월 27일 김장김치 2500kg을 담궈 대림 1.2.3동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과 박정자 구의원, 나규환 박사, 조금현 대림3동장 등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김장을 버무리며 격려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대창신협 이일희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히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필)는 지난 5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직접 끓여 대접해 드렸다. 이날 신경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유승용 구의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장, 윤동규·마숙란·박유규 전 구의원, 나규환 박사 등 내빈과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명필 부녀회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본 행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과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22일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및 직능단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림3동 조금현 동장,유용원 동대장, 김중근 파출소장, 나규환 박사 등을 비롯해 각 단체 회장과 총무들이 참석했다.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단합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광릉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는 힐링의 시간을 가진 뒤 강원도 철원 근남면 육단1리 체육공원으로 이동해 다트게임, 몸으로 말해요,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2일 오전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 훈련시설에서 신입 객실 승무원들이 비상탈출·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입사한 신입 승무원 38명은 10월 중순까지 교육 및 심사를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통산 6주째 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티어스'(Tears)를 제치고 전주와 동일하게 1위를 유지했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곡으로, 노래를 부른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93위로 처음 싱글 차트에 진입한 '골든'은 31위, 20위, 9위, 4위, 1위, 2위 이후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통산 4주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골든'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경쟁 보이그룹인 사자 보이즈 노래 '소다 팝'(Soda Pop)은 4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7위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OST '테이크다운'(Takedown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1일, 2025년 지역주민 공동체 지원사업 '동동주'(동네 동아리 주민지원)의 나눔 활동 일환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주민 공동체 지원사업 '동동주'는 지역주민들의 주민모임 욕구에 맞춰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 및 재능기부 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시간을 선사하고자 웰빙댄스 동아리 '오징어, '씨밀레' 팀 12명은 신길동에 위치한 서울회망데이케어센터에서 지르박, 부르스 등의 춤과 트로트 음악에 맞춘 장구 공연을 펼쳤다. 동동주 주민모임 참여자는 “항상 생각만 해오던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신나는 공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공연을 자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주민모임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통산 6주째 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티어스'(Tears)를 제치고 전주와 동일하게 1위를 유지했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곡으로, 노래를 부른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93위로 처음 싱글 차트에 진입한 '골든'은 31위, 20위, 9위, 4위, 1위, 2위 이후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통산 4주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골든'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경쟁 보이그룹인 사자 보이즈 노래 '소다 팝'(Soda Pop)은 4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7위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OST '테이크다운'(Takedown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시장 상황과 관련해 '투기'를 여러 차례 언급한 배경에는 서울 집값에 여전히 실수요를 넘어서는 투기적 수요가 반영돼 있어 공급과 더불어 수요 억제책 병행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가 기본적으로 부동산 투기 중심인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수요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투기·투자 유인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일을 최소화하려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중심으로 한 9·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해 공급 청사진은 이미 제시했지만 실질적 공급이 이뤄져 국민이 체감하기까지는 시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 사이에 투기 수요가 개입해 시장이 다시 요동칠 조짐이 보이면 언제든 규제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실제로 고강도 대출규제를 담은 6·27 대책 발표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은 한동안 가격 상승폭 축소 흐름을 이어오긴 했으나 최근에는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 양상이 감지된다. 한국부동산원이 이날 발표한 9월 둘째 주(9월8일 기준) 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 서초2)는 지난 10일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을 방문해 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책 현황을 살펴보았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집행, 저작권 보호 관련 심의 기능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저작권 분야에서 불법 복제물 등을 통해 저작권자 권리를 침해했는지 증거를 채증하는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운영하여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온라인 K콘텐츠 저작권 보호, 저작권 디지털포렌식 과학수사 지원, 콘텐츠 기업 저작권 보호 지원, 저작권 침해 대응 컨설팅․상담 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한국저작권보호원과 논의하였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모바일 포렌식 도구를 활용하여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 및 휴대폰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침해 수사를 위한 불법 복제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한강공원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감축과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 한강공원 이용료 감면 기준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재진 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한강공원 내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장이 폐기물 발생 억제, 분리배출, 재활용 확대 등을 위한 홍보·교육·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우수 시민 참여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또한 한강공원 내 이용료 감면 기준 조항을 서울시 타 조례와의 형평성에 맞게 조정해 제도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고엽제 후유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국군포로,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 감면 규정을 명확히 반영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동시에 조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