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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BS '궁금한 이야기 Y' 당산동 구둣방 수선공의 사연

  • 등록 2016.05.06 11:47:06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6일 저녁 8시 55분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영등포의 한 구두방 수선공의 사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3월 13일, 오토바이와 음주운전 과속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사망자는 한 쪽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 하는 지체장애 1급의 강상호씨였다. 그는 당산역 주변에서 구둣방을 운영하던 구두 수선공이었다.

그런데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119 구급대원들은 특이한 점이 있었다고 한다. 사고 현장에 엄청난 양의 폐지들이 흩어져 있었으며, 사망한 강상호씨가 메고 있던 가방 안에는 꽤 많은 양의 현금이 들어있었다는 것이다. 구두 수선공인 강상호씨의 오토바이에는 왜 많은 양의 폐지가 실려 있었으며 현금은 왜 필요했던 걸까? 특이한 점은 또 있었다. 강상호 씨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그가 일하던 작은 구둣방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그를 추모하는 글을 남긴 것이다.

제작진은 구둣방을 찾아온 단골 손님들과 이웃 상가 사람들을 통해 강상호 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강씨가 비록 장애를 가졌고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지만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그를 만나는 것이 늘 고맙고 기뻤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많은 양의 폐지와 현금에도 강상호 씨 만이 간직하고 있던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 Y’ 는 가난했지만 이웃과 가족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한 구두 수선공의 삶과 사연을 따라가 본다. 

노인회 "출퇴근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홍익표 "계획 없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대한노인회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청와대가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인회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측 참석자들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노인들의 한시적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한을 검토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간은 5∼7시대에 집중되는데, 이는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따라서 이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면 노인들이 비생산적이고 혼잡을 더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정서적 자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의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며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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