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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진해운 사태로 아마존∙사과 재배농가들도 직격탄

  • 등록 2016.09.05 09:05:5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애틀항에 취항하는 세계 최대 선사 가운데 하나인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아마존닷컴 등 소매업체들이 연중 최고 대목인 추수감사절과 연말 샤핑 시즌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의 시애틀항 입항이 거부된 가운데 아마존에서 워싱턴주 사과재배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선적수송을 앞두고 발을 동동구르고 있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아마존닷컴의 경우에도 상품수송에 있어 중국 등에서 수입하는 물품을 한진해운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향후의 대응책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워싱턴주 농업부에 따르면 연간 20억달러 상당의 사과를 생산하는 주내 재배농가들은 이 가운데 상당부분을 아시아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진사태로 새로 냉동 컨테이너 예약을 잡기 위해 비상이 걸린 이들 업체는 수송비도 크게 가격도 오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퓨젯 사운드 지역의 8개 국제터미널을 관할하는 서북미항만연맹(NWSPA)의 타라 마티나 대변인은 "현재 46번 터미널에서 한진해운의 카고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올림픽과 허스키 터미널 등 NWSPA 소속 다른 터미널들이 한진선박 카고의 선적이나 하역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한진해운의 컨테이너선이 3일 시애틀항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하역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진해운은 포틀랜드항의 컨테이너 화물 대부분의 수송을 담당해오다 실적 부진으로 인해 2015년 2월 포틀랜드항에서 철수한바 있다. /조이시애틀뉴스

노인회 "출퇴근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홍익표 "계획 없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대한노인회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청와대가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인회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측 참석자들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노인들의 한시적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한을 검토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간은 5∼7시대에 집중되는데, 이는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따라서 이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면 노인들이 비생산적이고 혼잡을 더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정서적 자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의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며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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