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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설 연휴기간 노숙인․쪽방주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등록 2017.01.25 10:03:51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 영등포구는 노숙인과 쪽방주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시설입소 노숙인 480명과 거리노숙인 약 90명 등 총 570명의 노숙인과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110명 등 총 520여 명의 쪽방주민이 있다.

구는 이들을 위해 합동차례상, 만두빚기, 명절놀이 진행, 거리 및 시설노숙인 급식지원,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서비스 제공,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한 24시간 시설운영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노숙인 시설에서 준비한 명절프로그램에는 설맞이 특별영화상영, 윷놀이대회, 장기, 제기차기 등이 있으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명절을 함께 보내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명절의 의미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관내 시설의 무료급식 등 명절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해당기간 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엄동설한에 노숙인들과 쪽방주민이 최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인회 "출퇴근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홍익표 "계획 없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대한노인회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청와대가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인회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측 참석자들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노인들의 한시적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한을 검토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간은 5∼7시대에 집중되는데, 이는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따라서 이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면 노인들이 비생산적이고 혼잡을 더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정서적 자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의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며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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