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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새 ‘봄’을 맞아 희망찬 출발을!

  • 등록 2017.02.03 13:11:56

 입춘을 전후하여 밝은 햇살이 온 누리에 퍼지고 꽃샘추위 속에서도 새 봄은 깨어나고 있다. 작금에 국정농단의 당사자는 계속 모르쇠로 일관하고 대통령 후보로 급부상했던 한 인사는 너무 순수했다. 정치가 정말 이런건가? 내 양심상 받아들일 수가 없다. 라며 불출마 선언을 했다.

사람은 누구나 바른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일까? 바르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마음과 행실을 가다듬는 것일까?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자기를 닦고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함인가?

자기를 닦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아끼며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은 본디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존재이기에 이 땅은 사람이 살다간 또 살아갈 우리의 어머니다.

아울러 하늘과 땅 속에서 계절마다 모습을 바꾸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기도 하고 흉한 몰골을 내 보이기도 하는 삼라만상과 꿈틀거리고 솟아오르며 꺼지는 온갖 생명체들과 함께하는 자연은 우리들이 끝없이 함께 할 삶의 터전이다.

잠시 도심을 벗어나 빌딩이 산과 하늘을 가리지 않는 곳으로 가보자. 늘 많은 말속에서 살아오는 순간을 잠깐 멈추고 내 눈앞에 그저 서 있는 나무와 호수와 구름을 고요히 바라보면서 나 자신과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한번 생각해 보자.

 

자연은 우리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원천이요 벗이기에 우리는 바쁜 삶 속에서도 틈틈이 산과 들, 강과 바다 등 자연을 찾는다. 우리는 자연을 찾음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우리들은 이러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게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연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순수하고 고운 마음씨부터 싹 튀어 가는 것이 진정으로 자기를 닦는 길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크고 작은 사회 속의 일원으로서 여러 사람과 어울려서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도록 운명 지워진 존재이기에 사람이 하는 일 중 가장 가치로운 일이 바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남을 돕는 일이 아무리 가치롭다 하더라도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 스스로 즐겁게 참여할 때 진가가 나타나는 것인 만큼 우리들의 생활에서 먼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그 속에서 아름답고 고운 심성을 길러 이웃을 위해 스스로 즐겨 봉사하는 일부터 실천해 나가야겠다.

희망찬 새봄을 맞아 따뜻한 가슴으로 자연을 사랑하면서 환경을 보전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고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함으로써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기풍을 조성하는 정유년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이상훈 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서 ‘현장 안전 인력 공백’강력 질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4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태균 후보자를 상대로 공사의 고질적인 현장 인력 부족 문제와 관련한 당면 현안인 진접차량기지 개통 준비 부실을 지적하며 사장 후보자의 역량을 검증하였다. 이상훈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경영목표인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적정인력 확보’와 ‘적절한 설비 유지관리’를 꼽았다. 특히, 사장 후보자가 도시철도 안전대책으로 ‘인적 오류(Human Error) 리스크관리’를 여러 차례 강조한 것에 대해 “안전에 필요한 적정 인력 배치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적 오류를 관리하겠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상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교통공사 4급 이하 현업 인력은 정원 대비 393명이나 부족한 반면, 본사에서 일하는 4급 이하 현원은 정원보다 96명이나 더 많은 기형적 상황이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데 본사만 비대해진 상황에서 어떻게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겠느냐”며 조속한 정원 확보와 인

김길영 서울시의원, “공공기여 제도, 도시 균형발전의 실질적 수단으로 발전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3월 24일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공공기여 제도가 도시 균형발전의 실질적 수단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공기여, 도시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민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획이득을 공공시설·재원으로 환원하는 공공기여 제도의 10년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영 시의원은 축사에서 “실사구시, 사실에 근거해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저의 의정활동 철학”이라고 밝히며, AI를 활용한 ‘(가칭)서울형 공공기여 우선투자지수’를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공공기여는 더 많이 개발된 곳의 보상이 아니라, 더 절실한 곳을 먼저 살피는 서울 균형발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여 제도가 단순한 계획이득 환수를 넘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데이터 기반 접근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집행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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