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 주민 일자리 위한 교육훈련 나선다

  • 등록 2017.03.14 11:15:2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취업난 해소를 위한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건축배관 기능인력 양성4개 사업에 선정, 국비 176백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 것이다.

특히 건축배관 기능인력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도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건설기능 습득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교육은 주로 취업에 맞춘 현장중심 실기훈련으로 채워진다. 구체적으로 나사내기 절단절삭 급수급탕 설비 시공 난방공기 조화 설비 소방설비 배관시공 기초용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은 연 3회로 개설하여 1차는 4~6, 2차는 6~7, 3차는 7~9월에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

각 회기별 모집인원은 12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57세 이하 건설현장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1차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414일까지 서울건설기능학원(02-2635-9190)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건축배관 기능인력 양성사업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수료생 33명 중 2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취업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구는 이 외에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급식조리사과정, ‘공항의 안전 책임자라고도 불리는 공항보안특수경비전문가 양성과정, 신규사업인 점포창업운영과정을 각각 추진하여 교육훈련부터 취업연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단체급식조리사와 공항보안특수경비전문가 양성과정 교육훈련생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02-2670-4104)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교육 훈련 사업이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취업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