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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아트홀서 ‘두번째달-판소리 춘향가’ 공연 열려

  • 등록 2017.03.15 16:24:5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5일 저녁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에스닉밴드 <두번째달>과 국립창극단의 젊은 <소리꾼 김준수>가 함께 완성시킨 두번째달-판소리 춘향가가 이 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두번째 달>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메인테마곡에 참여하고 푸른 바다의 전설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에스닉밴드로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후보에 오르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tvn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속사포 랩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소리꾼 김준수>는 국악계 아이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립창극단의 차세대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판소리가 지닌 특유의 말과 시김새 등 국악적 표현 방식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음악어법과의 어울림을 살려 이번 공연 <두번째달-판소리 춘향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수상 음반이며, <두번째달>의 유려한 사운드에 실려오는 사랑가’, ‘이별가’, ‘어사출두등의 곡은 음악의 무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영등포구민, 영등포문화재단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영등포문화재단 교육강좌 수강생은 할인이 가능하고, 연인 및 부부 관람객, <두번째달>공연 재관람객은 특별할인가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의 예매 및 할인 문의는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문화사업팀(02-2629-2216)으로 하면 된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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