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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13일까지 ‘2017 사회복지기획사업’ 제안 공모 실시

  • 등록 2017.04.05 10:32:58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저소득 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아이템 발굴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17년도 사회복지기획사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밝혔다.

사회복지기획사업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활동으로 모여진 성금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복지증진을 위한 참신한 복지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도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활동으로 조성된 성금 172천만원 중 5천만 원을 사업비로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저소득주민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생활 현장에서 파급효과가 큰 창의적 사업 지역사회변화 및 저소득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전문적, 시범적 사업 사업 시행 후 구 차원의 제도적인 지원과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 복지시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에 관한 사업 등이다. , 일회성 행사 및 단순 물품지원 사업은 배제된다.

구는 지역구민의 복지욕구가 반영된 우수제안사업을 선정하여 사업별 최대 500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등으로 1개 기관이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와 기관 공문, 법인등기부등본, 기관명의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영등포구 당산로 123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http://www.ydp.go.kr) 고시·공고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영등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사를 통해 4월 말 지원 대상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사회복지기획사업은 매년 기업체, 단체 및 영등구민의 온정을 모아 사업비가 마련된 공모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성과 참신함을 갖춘 복지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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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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