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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보훈청, 올해의 호국인물에 ‘윌리엄 해밀턴 쇼’ 선정

  • 등록 2017.04.07 17:04:3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지난 6일 오후 23층 소회의실에서 호국영웅선양협의회를 개최해 2017 서울지역 호국영웅로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를 선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서울지방보훈청장 외에 전쟁기념관, 국사편찬연구소 교수, 건국대 박물관 학예실장, 상명대학교 국가안보학과장, 서울시 복지팀장,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등 사전 위촉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국가보훈처 호국영웅 선양 실태와 해외 호국인물 선양 사례가 소개되었고, 협의를 통해 국가보훈처 선정 6·25전쟁 이달의 호국영웅 79명 중 윌리엄 해밀턴 쇼(William Hamilton Shaw, 미국 육군 대위) 2017년 서울지역 호국영웅으로 선정되었다.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는 평양 출생으로 하버드대학교 박사 과정 중 6·25전쟁에 자원해 인천상륙작전에 기여했고, 서울수복작전 중 전사했으며, 20159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 호국영웅 선양사업이 동상과 명비 건립과 같은 조형물 축조 외에도, 도로명과 건물명 등에 호국인물 명칭을 부여하는 등 지역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고장의 호국인물들을 기릴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서울보훈청은 오늘 선정된 2017년 서울지역 호국영웅인 우리리엄 해밀턴 쇼 대위를 서울(나라)을 지킨 서울(호국)영웅 기억하고 본받자는 캣치프레이즈를 사용하여 서울시민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2015년 호국영웅인 김홍일장군 흉상을 건립하고 성동공업고등학교 학도의용군 기념비건립 제막식을 개최하며, 호국영웅 명칭 부여를 위해 노력하는 등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을 바탕으로 각종 선양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통여협,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5월 16일, 은평키움센터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이란 주제로 통일놀이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이뤄진 통일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통여협이 개최하고 종로구지회(지회장 강성순)가 주관했으며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16일에 앞당겨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통여협이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그램책을 통한 분단의 역사 이해하기, 한반도지도에 색칠하기, 북한친구에게 편지쓰기 등을 했다. 또한 대형 한반도지도를 설치하여 손수 접은 무궁화를 가보고 싶은 지역에 붙이기 등 쉽고 흥미로운 놀이체험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했다. 안준희 총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 및 진행에 참여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를 포함한 민간통일단체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통일안보의식 제고와 통일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성순 종로구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초등

명지성모병원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수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이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 허준 병원장,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부원장을 비롯한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과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은 20년 이상 현장 실무 경력과 방사선사로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실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에서 영상검사실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중화 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팀원들과 함께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 넓은 질환을 다루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영상검사실 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환자분들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명지성모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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