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원 한천희 원장은 지난 20일 임원 및 회원 78명과 함께 1400년 전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우리 조상님들의 삶의 지혜와 숨결이 녹아있는 문화유산이 가득한 부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일행들은 부여1경인 역사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 부소산 낙화암과 장중하면서도 우아한 정림사지5층석탑, 국립부여박물관을 거쳐 부여의 전통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천희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사, 운영위원, 예술인단체장 및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역사의 고장으로 뜻깊은 여행을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하고 “오늘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지역 문화발전에도 큰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