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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가영, 임경진 돌풍 잠재우고 여자프로당구 시즌 3승째

  • 등록 2025.10.06 10:32:0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최다승 기록을 17승으로 늘렸다.

김가영은 5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3 10-11 11-6 11-4 8-11 9-11 9-3)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가영은 이번 시즌 개막전과 직전 4차 투어에 이어 이번 대회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시즌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우승 상금 4천만원을 추가한 김가영은 누적 상금 8억730만원으로 LPBA 선수 최초로 8억원을 돌파했다.

 

또 8강에서 남긴 애버리지 2.048로 대회 최고 애버리지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까지 차지해 대회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결승전은 팽팽했다.

김가영이 먼저 1, 3, 4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1로 앞서 손쉬운 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그러나 패배 직전에 몰린 임경진의 반격이 매서웠다.

임경진은 5세트와 6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승부를 마지막 7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세트에서 김가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김가영은 2이닝 5득점, 3이닝 3득점으로 순식간에 8-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9-3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한가위 여왕'에 올랐다.

김가영은 시즌 3승째를 거둔 뒤 "경기력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컸다"고 돌아봤다.

그는 "대회를 돌이켜보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고민한 것이 역효과로 돌아오고, 경기를 치르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스스로 화가 나는 것도 조절하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김가영은 "일단 맛있는 것도 먹고, 숨부터 골라야 할 것 같다. 이번 결승전이 가장 힘들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조재호(NH농협카드)-김종원(웰컴저축은행)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결승전은 밤 9시부터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교육당국, 교복비 전수조사 검토…학교·품목·업체별 현황 파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육 당국이 교복 가격을 바로잡기 위해 전국 학교를 상대로 한 교복비 전수조사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교복비가 학교별, 품목별로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는 물론 교복업체들의 현황도 면밀히 파악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복 제도 관련 부처별 대응 방안'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교복비 제도개선 단기 과제를 공유했다. 부처 합동회의에는 교육부를 비롯해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벤처부 등 5개 부처가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됐다. 교육부는 무엇보다 현황 파악이 급선무라고 판단,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교별 교복비를 전수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정장 형태의 교복인 정복은 물론 생활복과 체육복 등 품목별 가격을 파악하고, 교복 제조업체들 가운데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비중 등 업계 현황도 들여다보겠다는 구상이다. 전수조사와 관련해 17개 시도교육청은 오는 23일 관계자 회의를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교복비 제도 개선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개최도 검토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복비 제도 개선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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