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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성애병원 현대화사업계획 승인

  • 등록 2017.06.14 11:19:41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의료법인 성애병원은 지난 3월 말 광명의료재단이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으로 광명성애병원 현대화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광명성애병원은 광명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지역의료,지역보건의 주요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현재 시설로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는 역부족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의료재단과 병원의 의지라고 전했다.

광명성애병원 현대화사업의 추진 배경은, 광명성애병원의 사업추진의지와 역량이며  광명시의료복지정책과의 연계로 선진국가의 의료복지구현이고, 현대화되고 고품격화 되어진 의료환경을 통해 고퀄리티의 의료서비스제공 임을 밝혔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광명성애병원은 마스터플랜을 통해 30년간 지속된 지역유일 종합병원이라는 “역사성”을 정체성으로 규정하고 시민을 위한 개방형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다른 기업형 병원과의 차별성을 두기로 방향을 결정하고, 철저하게 환자중심의 의료환경변화를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사업컨셉을 수립했다.

또 마스터플랜을 살펴보면 광명성애병원 현대화사업의 핵심은,  역사성을 띤 유일한 종합의료시설로서의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한 건축조형, 지역시민의 이동과 접근을 편하게 하고자 하는 접근성과 개방적 저층부계획, 그리고의료공간별 공간재배치를 통한 조닝 및 시설이용자동선 재설계를 통한 이용최적화를 그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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