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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성애병원 현대화사업계획 승인

  • 등록 2017.06.14 11:19:41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의료법인 성애병원은 지난 3월 말 광명의료재단이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으로 광명성애병원 현대화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광명성애병원은 광명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지역의료,지역보건의 주요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현재 시설로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는 역부족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의료재단과 병원의 의지라고 전했다.

광명성애병원 현대화사업의 추진 배경은, 광명성애병원의 사업추진의지와 역량이며  광명시의료복지정책과의 연계로 선진국가의 의료복지구현이고, 현대화되고 고품격화 되어진 의료환경을 통해 고퀄리티의 의료서비스제공 임을 밝혔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광명성애병원은 마스터플랜을 통해 30년간 지속된 지역유일 종합병원이라는 “역사성”을 정체성으로 규정하고 시민을 위한 개방형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다른 기업형 병원과의 차별성을 두기로 방향을 결정하고, 철저하게 환자중심의 의료환경변화를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사업컨셉을 수립했다.

또 마스터플랜을 살펴보면 광명성애병원 현대화사업의 핵심은,  역사성을 띤 유일한 종합의료시설로서의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한 건축조형, 지역시민의 이동과 접근을 편하게 하고자 하는 접근성과 개방적 저층부계획, 그리고의료공간별 공간재배치를 통한 조닝 및 시설이용자동선 재설계를 통한 이용최적화를 그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마약류 범죄 일망타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 실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부는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60일간 마약류 범죄 확산 차단을 위한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최근 해외 선박 내 대규모 코카인 적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 증가 등 해외로부터 마약류 유입 및 국내 유통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월 10일 경찰청, 검찰청, 법무부, 식약처, 국정원, 해양경찰청, 관세청이 함께한 가운데 마약류 대책 실무협의회(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를 개최해,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 계획을 논의‧확정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크게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등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전문성‧인력 등에 있어 기관 간 공조가 필요한 부문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각 기관의 고유 전문 영역에서도 개별적인 단속을 병행하여 단속 효과성을 제고한다. 불법 마약류가 국내에 밀반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등 국경단계에서 우범 여행자․화물을 집중 단속한다. 검찰청과 관세청은 마약류 범죄 우범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정보 분석을 통해 마약류 은닉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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