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2.9℃
  • 박무서울 8.5℃
  • 흐림대전 7.4℃
  • 맑음대구 12.3℃
  • 박무울산 12.1℃
  • 흐림광주 8.5℃
  • 맑음부산 14.3℃
  • 흐림고창 7.7℃
  • 구름많음제주 10.1℃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9.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사회

80여명 인간띠로 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구출했다

  • 등록 2017.07.13 19:00:2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 플로리다 한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일가족을 주변에 있던 피서객 80여명이 인간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구출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로버타 우르슬리 가족은 지난 5일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조난사고를 당했다.
우르슬리는 물놀이 도중 8세, 10세 아들 2명이 사라진 걸 알아채고 아이들을 구하러 바다에 뛰어들었는데, 갑자기 조류가 빨라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바다에 갇혔다. 우르슬리의 다른 가족 6명도 이들을 구하러 뛰어들었지만 역시나 조류에 휩쓸렸다.
일가족 9명이 조난을 당하자 당시 해변 쪽에 있던 한 여성은 남편에게 구조를 요청했고, 그의 남편은 주변에 있던 청년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아 인간띠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모인 피서객은 80여명에 달했다.
이들은 거센 파도에 수심 약 4.6m 지점까지 휩쓸려 간 일가족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조금씩 진입했고 결국 일가족 모두를 구조해냈다. 우르슬리는 “이분들 모두 하느님이 때를 맞춰 보낸 천사들”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제공 / 시애틀N

노인회 "출퇴근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홍익표 "계획 없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대한노인회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청와대가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인회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측 참석자들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노인들의 한시적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한을 검토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간은 5∼7시대에 집중되는데, 이는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따라서 이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면 노인들이 비생산적이고 혼잡을 더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정서적 자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의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며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