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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광디지털대,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와 학술교류 위한 MOU 체결

  • 등록 2017.07.20 14:45:4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19일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관심분야의 인적 및 학술교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연구활동 및 자문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로부터 직원 및 학생들을 위한 노후준비 가이드 및 사회복지 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은퇴를 준비하거나 관련 직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교육 복지 증진 차원에서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임직원, 직계가족에게 수업료 30%의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정상진 대외협력팀장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노후 복지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정상진 대외협력팀장, 이후정 대외협력 담당관,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조재문 지사장, 박영민 가입지원부장, 여종룡 연금지급부장, 임경빈 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장, 강내민 장애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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