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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 ‘제9회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개최

  • 등록 2017.09.05 13:32:15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문화원은 지난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제19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영등포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노래부문 11팀, 탠스부분 11팀, 그룹사운드 10팀 등 총 32팀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과 박주석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조길형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 고기판 부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댄스부문에 참가한 영신고가 차지했으며 인기상은 여의도중·대영중·윤중중 등 3곳이, 단체응원상은 김예림(노래)·전소영 외 8명(댄스)이 선정됐다. 대상은 50만원, 금상은 30만원, 은상은 25만원, 동상은 20만원, 인기상은 1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한천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맑고 푸른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색, 자신의 빛깔을 내보이는 음악경연대회였다”며 “세계를 바꾸고 움직일 수 있는 영등포구 청소년들의 음악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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