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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보공단,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12일로 연장

  • 등록 2017.09.18 17:31:4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정호)는 2017년 9월분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기한을 10월 12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험료 일시납부에 따른 납부창구 혼잡, 납부시기를 놓쳐 연체금을 부담해야 하는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추석 등 장기간 연휴에 따라 2017년 9월분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기간이 10월 10일 하루에 불과했으나 2일 연장된 것이다.


자동이체 신청세대(사업장)은 10월12일에 출금되고 잔고부족 등으로 12일에 미출금된 경우 25일, 다음달 10일, 25일에 지연일수 만큼 연체금이 가산되어 재출금된다.


 

단, 체납보험료의 자동이체는 연체금 일할계산으로 종전대로 10월 10일 출금된다.


공단 관계자는 "보험료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연일수에 따라 연체금이 가산되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 납부하면 연체금 부담이 줄어든다"고 전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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