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

민관이 함께 50+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 등록 2017.11.28 14:33:10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CJ대한통운, (사)나눔과미래는 29일 실버택배 및 일상생활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50+세대와 노인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실버택배 및 일상생활지원센터 등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연구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50+세대의 역량을 활용해 기존 어르신 중심의 실버택배를 지역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생활지원센터로 확대,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일상생활지원센터는 지역기반의 새로운 일자리모델을 창출하고 어르신 과 50+세대 간의 결합 그리고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일자리 플랫폼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복지‧생활서비스의 통합 제공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 행복 고용‧복지‧생활서비스’ 모델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마을경제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거점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이론 및 실습교육,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사)나눔과미래는 실버택배 서울형 표준일자리 모델 등록, 정부 및 지자체 정책제안, 현장교육을 지원하게 되며 CJ대한통운은 배송장비 지원 및 택배물량 확보협력, 참여자 직무교육 및 운영컨설팅 지원, 일자리창출을 위한 CSV 사업연구 지원을 맡게 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50+일자리 창출의 해법을 찾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 크다”며 “앞으로 일자리 모델 발굴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서비스 모델도 함께 구축해 지속가능한 50+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