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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 28일 성황리에 개최

  • 등록 2017.11.29 12:34:5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스타들의 연말 대축제'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28일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 2층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도 각계 분야를 빛낸 올해 신인부터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을 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모모랜드, 한동근, 보이프랜드, 인스타, 피오피(P.O.P), 트로트 스타 박구윤, 박상철, 이동준 등 의 화려한 공연이 열렸으며 뜨거운 레드카펫 포토월까지 무사히 종료됐다.

분야별 수상자는 예능 부문 박수홍, 서장훈, 김지민, 김신영, 정성호, 김소희, 장도윤이 참석해 트로피를 안았다. 영화 부분에는 이경영, 이정현, 김정균, 오나라, 신성훈, 홍정호, 고원, 드라마 부문에는 이필모, 이소연, 강경준, 장신영, 최성재, 한보름, 김병준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성인가요 부분에서는 설운도, 조항조, 현숙, 박상철, 김용임, 하동진, 우연이, 박주희, 금잔디, 서지오, 김미송, 박구윤이 트로피를 안았으며 이어 K-POP 부분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구구단, 수란, 에이프릴, 모모 랜드, 한동근, 슬리피, BAP, NCT127, JBJ, 보이프렌드, 더 이스트 라이트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 밖에 작곡가 부문에는 박정욱, 공정식, 작사가 부문에는 진운, 유지현,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조재윤, 아시아 뮤지컬 대상은 차지연(서편제),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은 임태경 (나폴레옹), 우수상은 유다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인터내셔널 해외 아티스트 부문에는 일본의 인기 걸그룹 방과 후 프린세스가 수상했다.

MC는 아나운서 김범수, 최보경이 2부 사회를 맡았다. 한편 올해로 25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해에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POP, 성인가요 개그맨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이다

"소진공 직원이 아버지 회사에 1억2천만원 부당대출…검찰 송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한 직원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1억원 넘는 정책자금을 부당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접대출 업무 담당 직원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대출해줬다. A씨는 아버지 회사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사업체 두 곳이 마치 합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급조해 발행했다가 취소한 뒤 취소하기 전 세금계산서를 매출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이렇게 부당하게 실행된 대출금은 신청 목적인 스마트설비도입 자금 등이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아버지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A씨가 직접 실행한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억5천600만원으로 전액 상환하지 않아 부실채권이 돼 새출발기금에 매각됐다. 소진공은 A씨에게 면직 요청을 했으며, 업무상 배임과 사기, 조세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의 상급자에게도 경고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내부 모

"이상식 배우자 허위 학력" 명예훼손 50대 항소심서 감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아내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50대 미술품 위탁판매업자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미지 확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A씨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4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2명의 항소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이상식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 배우자 B씨가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졸업한 것처럼 허위 학력을 내세워 활동한다"는 내용이 기재된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B씨는 2014년 3월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해 학사 학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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