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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독화장품, 영등포구에 3천만 원 상당 성품 기탁

  • 등록 2018.01.30 10:37:26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30일 영등포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행사로 화장품건강식품생활용품 등 총 490셋트총 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탁하였으며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2백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이 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성품 기탁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효석 회장나애숙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 및 연일 혹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 시기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기탁해준 성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푸드마켓을 통하여 우리 구 저소득 주민들이 골고루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온정을 베풀어 준 한독화장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독화장품은 지난해 12월 14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혹한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세가 많거나 영세한 연탄사용가구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 2,857(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한독화장품은 창립후 22년간 섬김과 나눔을 회사의 사훈으로 삼을 만큼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신공장 준공으로 더욱 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및 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 시의원, “서울시, 문래동 부지 계획 변경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정책 차질”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 변경으로 인해 서남권 문화벨트 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월 2일 김태희 신임 서울시 문화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당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다. 문래창작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복합 문화벨트 구축이 목표였다. 그러나 최근 해당 부지가 변경되면서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제2세종문화회관의 문래동 건립은 문래창작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었다”며 “부지 변경은 문화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이미 문화도시로 지정된 영등포구의 전략에도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등포구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97억 5천만 원, 지방비 97억 5천만 원 등 총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지반침하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은 최근 수도권 일대 대형 지반침하 발생에 따른 시민불안 확산 우려로, 관내 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 발견 및 정비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지난 4일, 지반침하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날 안전교통국장, 건축과장, 도시안전과장, 도로과장, 치수과장, 홍보미디어과장 등과 함께 신안산선 4-2공구와 여의도동 25-11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경과를 보고 받은 후 GPR 탐사 장비를 활용해 공사장 인접 도로에 대한 안전점검과 이면도로 맨홀 하부에 CCTV를 투입해 하수관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로하부 공동조사 용역을 연말까지 실시하며, 공사장 주변 도로 안전점검과 순찰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강풍과 호우에 대비해 취약 시설물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이 신안산선 4-2공구 현장점검 중 공사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최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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