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4.2℃
  • 흐림서울 8.3℃
  • 흐림대전 7.3℃
  • 맑음대구 11.7℃
  • 맑음울산 11.6℃
  • 흐림광주 8.4℃
  • 맑음부산 13.8℃
  • 흐림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7.0℃
  • 흐림보은 8.3℃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종합

기내 성추행 안말려요" 시애틀 여성 '델타항공' 소송

  • 등록 2018.03.02 09:05:30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시애틀발 델타항공 기내에서 옆좌석 남성이 성추행하는 사실을 승무원들에게 알렸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시애틀 여성이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베인브리지 아일랜드 거주자인 앨리슨 드발라즈는 자신이 델타항공 비행기에서 당한 성폭행으로부터 다른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26일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드발라즈는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항공사 직원들에게 알려도 이를 보고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소송을 내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녀는 소장에서 우간다로 가기 위해 암스테르담행 비행기에 탑승해 잠을 청하는데 옆좌석의 남성이 자신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으며 이를 승무원에게 알렸지만 제지할바를 모르는 승무원들이 그냥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드발라즈는 나중에 델타항공에 규정을 고치라고 요구도 했고 연방하원에도 로비를 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현재 관련법안이 상원에 계류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참다 못해 결국 소송을 제기한 드발라즈는 "델타항공을 떠나 모든 항공사에서 (성추행을 제지할 수 있는) 규정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해결책 모색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발라즈의 변호사는 현재로서는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소송을 통해 항공사들이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새로운 규정의 도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방규정에는 항공사가 승무원에게 기내 성추행에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다. 하지만 일부 항공사들은 무례하거나 난동을 부리를 승객은 자리를 옮겨 배치하고 기장에게 이를 알리도록 교육시키고 있다.  /제공: 조이시애틀 뉴스

노인회 "출퇴근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홍익표 "계획 없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대한노인회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청와대가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인회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측 참석자들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노인들의 한시적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한을 검토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간은 5∼7시대에 집중되는데, 이는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따라서 이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면 노인들이 비생산적이고 혼잡을 더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정서적 자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의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며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