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경일 알리미 “삼칠팔십(3.7.8.10)”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국경일 알리미 “삼칠팔십(3.7.8.10)”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국경일에 대해 조사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한 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계천과 종로 일대 등 대외활동을 통해 국경일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국경일의 의미와 종류를 알려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참가했던 참가자 중 한명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소 관심이 없었던 우리나라 국경일의 중요성에 대해 깨우칠 수 있었으며, 배운 것을 토대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국경일을 알려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활동이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국경일 알리미 “삼칠팔십(3.7.8.10)”은 10회기의 정기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여 현재 5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 복지사업팀(02-2264-25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