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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재난취약시설에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지원

  • 등록 2018.03.15 08:58:4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최근 밀양 세종병원, 제천 스포츠센터 등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영등포구가 화재 초기 대응강화에 나섰다.

구는 화재사고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 1,200개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재난사고 대비를 강화해 총 3,400개의 구조 손수건을 구매, 4월 중순까지 각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영등포소방서(긴급구조 통제단) 500영등포경찰서(순찰차 35) 400구립경로당 44개소에 2,200개를 배부해 각 기관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재난 총괄부서인 구청 도시안전과에는 300개를 보관해 재난사고로 출동 할 경우 현장에 긴급 배부한다.

 

어르신들이 많은 대피 취약시설 경로당에는 긴급 상황에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눈에 띄는 장소에 비치할 것을 권고하고 손수건 사용법 등을 사전에 안내한다.

화재대피용 구조 손수건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줌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침착한 화재대피에 효과적인 응급대피용 보조기구다.

지난 2월 단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 당시에도 적극 활용되어 스프링클러, 방화벽의 초기 작동과 함께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구는 재난취약지역 안전총력에 나서 쪽방촌에 소화기도 설치했다.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쪽방촌 541세대에 투척용소화기를 세대마다 보급하고 간이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및 자동확산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총 1,080개의 소화용구를 지원했다.


노인회 "출퇴근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홍익표 "계획 없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대한노인회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청와대가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인회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측 참석자들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노인들의 한시적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한을 검토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간은 5∼7시대에 집중되는데, 이는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따라서 이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면 노인들이 비생산적이고 혼잡을 더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정서적 자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의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며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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