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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석진 도산아카데미 이사장,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등록 2018.03.15 10:30:27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강석진(GE코리아 회장)도산 아카데미 이사장은 14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날 아너 가입식에는 강석진 이사장과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가입식에 참석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 GE코리아 21년간 이끌어 오며 세계화 경영의 모델로 이끌어 온 장본인이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총괄 고문, 한국경영자총협회 고문 뿐만 아니라 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 이사장(화가),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시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석진 이사장은 교장선생님이셨던 아버지의 가르침에 도전, 열정 그리고 나눔이었다전문경영인으로써 기업의 가치창조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지난 세월을 뒤로하고 이제는 나눔의 가치창조를 위해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강석진 이사장님은 전문경영 영역과 예술적인 영역을 넘어 이제는 나눔의 영역에도 많은 역할과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서울 사랑의열매도 그 뜻을 잘 전달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12월에 시작되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5년 내에 기부를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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