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강석진(前 GE코리아 회장)도산 아카데미 이사장은 14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날 아너 가입식에는 강석진 이사장과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가입식에 참석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 GE코리아 21년간 이끌어 오며 세계화 경영의 모델로 이끌어 온 장본인이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총괄 고문, 한국경영자총협회 고문 뿐만 아니라 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 이사장(화가),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시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석진 이사장은 “교장선생님이셨던 아버지의 가르침에 도전, 열정 그리고 나눔이었다” 며 “전문경영인으로써 기업의 가치창조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지난 세월을 뒤로하고 이제는 나눔의 가치창조를 위해 살아가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강석진 이사장님은 전문경영 영역과 예술적인 영역을 넘어 이제는 나눔의 영역에도 많은 역할과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 서울 사랑의열매도 그 뜻을 잘 전달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되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5년 내에 기부를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