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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비군인 참전유공자 등록 신청 접수

  • 등록 2018.03.15 13:11:52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군번 없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비군인 참전자도 참전 사실이 확인되면 국가유공자로 등록이 가능하다.

비군인 참전유공자는 625전쟁 등에서 징용된 노무자, 학도의용군, 유격대, 종군기자 등 군인이 아닌 신분으로 참전한 대상자를 말한다.

서울보훈청에서는 제도와 절차를 다 알지 못한 탓에 예우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의 등록을 돕기 위하여 비군인 참전유공자 등록 길잡이를 최초로 제작하였고, 안내책자에는 등록제도 소개부터 등록 절차, 구비서류, 다양한 사례 등이 담겨있다.

보훈청 관계자는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참전유공자 한분이라도 더 찾아가 예우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길잡이를 발간하게 되었다라며 길잡이가 잘 전달되고 널리 활용되어서 군인은 물론이요 경찰, 학도병, 유격대원 등 여러 가지 신분으로 이 나라를, 가족을, 친구를 지켜온 분들에게 마땅히 갚아야할 은혜를 보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참전유공자로 등록되신 분들에게 참전명예수당 (30만원) 지급, 보훈병원 등 진료비 감면, 국립묘지 안장 등의 예우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구, 창의융합인재 양성 매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초중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돼 교육과 직업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초중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과학기술과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중학생 과정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 호기심을 기를 수 있도록 토론, 실습, 체험 등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참여 학교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40개 학급에서 60개 학급으로 확대한다. 인공지능(AI) 코딩 교구와 피지컬 컴퓨터를 통해 코딩을 설계하고 로봇을 조립하는 등 학생 각각이 디지털 기기와 컴퓨터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며 탐구한다. 고등학생 과정은 ‘고등진로 탐색교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공계 학과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변화하는 산업과 직업세계에 따라 필요로 하는

영등포구, 유튜브 조회수 1등 공신 ‘공뭔것들’시즌2 공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공식 유튜브(영구네)의 조회수 1등 공신인 ‘공뭔것들’ 시즌2를 4월 25일 오후에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0년 방송을 마지막으로 4년 만에 돌아온 ‘공뭔것들’은 현직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공직 사회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공식 유튜브 콘텐츠이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공뭔것들 시즌1에서는 ‘공무원 반바지 가능? 문신 가능?’, ‘9급으로 들어와서 5급까지 얼마나 걸릴까?’, ‘공무원 현타오는 순간’ 등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선정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보수적 이미지를 벗어난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로 공시생 시절부터 입직 후까지의 경험담을 영상에 담아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재정비를 마친 구는, ‘공뭔것들 시즌2’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 영등포구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특히, MZ 세대 공무원 등 신규 출연진을 섭외해, 젊은 공무원이 보고 느끼는 현 공직사회에 대한 이야기들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낸다. 아울러 구는 지난 시즌과 차별화된 흥미로운 토크 주제 발굴에도 힘쓴다. 영등포구 유튜브 채널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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