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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중장년층 위한 육아일자리 발굴한다

  • 등록 2018.07.13 12:54:4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중장년 세대의 아이돌봄 경험을 살린 새로운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인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양성을 시작한다.

시는 중장년 세대의 아이돌봄 경험을 살린 새로운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사업을 통해 앙코르커리어를 찾는 중장년층에게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육아 가정의 부담과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로 활동할 중장년 세대 참여자(30명 내외)를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사업은 육아‧돌봄 등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소셜벤처기업 ‘어라운디’의 전문 비즈니스 모델을 연계해 추진된다.

 

아이 돌봄에 관심 있는 만 45세~64세 서울시 거주자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신체‧정신이 건강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는 총 30시간(이론 21시간, 실습 9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9월부터 거주지 인근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이며, 활동비는 시간 당 1만 원 이상으로 책정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3일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로 36-26)에서 소셜벤처기업 ‘어라운디’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8월3일에는 남부캠퍼스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경험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육아 및 돌봄 체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라며 “소셜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동반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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