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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0대를 위한 '인생 재설계'

  • 등록 2018.09.05 12:39:5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해 9월 5일부터 실업급여를 받는 구직 활동자 및 취약계층인 5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생재설계’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한다.


'생애설계의 이해', '나만의 일 찾기'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생애 7대영역 진단' 및 '취업 준비도 진단' 등을 통해 진단결과를 피드백하고 그룹별 집단 상담을 통해 중.장년층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50플러스재단은 실업급여 수급자가 해당 프로그램 및 캠퍼스 커리어모색학부를 수료할 경우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와 서비스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재단과 정부기관, 50+당사자가 힘을 모아 틈새 계층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특정 대상이나 이용자만이 아닌, 50+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까지 정책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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