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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한마음 직장 체육행사

  • 등록 2019.05.16 14:46: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지난 15일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부서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체육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관악산(삼성산)을 등산하며 평소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켰다. 소방서는 이달31일까지 각 부서별로 자체 실정에 맞게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순탁 서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등산을 통한 마음의 여유와 직원들과의 단합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심신수련은 물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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