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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태화 병무청 차장,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사회복무요원 격려

  • 등록 2019.07.12 17:36:5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12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일촌공동체에서 위탁관리· 운영하는 시설로서,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방아골’이라는 비젼 아래, 저소득노인 무료급식, 재가복지, 다문화가정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프로그램 지원 및 행정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을 찾아 복무기관 담당자와 사회복무요원과 소통함으로써 복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태화 차장은 복무기관장과의 환담에서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배려를 부탁한다”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무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기관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가 지역주민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강조했으며, 복무 중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화 차장은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 여건을 개선하고 권익 보호를 위해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 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병역이 자랑스러운 분위기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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