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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 등록 2019.08.30 10:42:0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추석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보급 확산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경보음을 듣고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해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하고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설치해야 하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다른 나라의 경우 보급률이 올라가면서 사망자 수도 급감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소방에서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설치율이 50퍼센트를 못 넘는 실정이다.

이에 영등포소방서는 9월 4일에는 영등포시장, 9월 11일에는 영등포역 앞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및 찾아가는 소소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향집이 단독주택이고 아직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다면 이번 명절 선물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 드리는 것이 어떤 선물보다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지역 우수기업 및 유관기관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R&D 인재를 뽑고 싶은데 전문인력은 대기업만 가려고 합니다”, “신규 입사자 교육이 반복되다 보니 업무 효율이 떨어집니다”, “육아휴직으로 결원이 생겨도 당장 채용하기 어렵습니다” 등의 목소리는 고용 현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기업들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이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7월 9일, 지역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선정기업 11개소와 4개의 유관기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산업안전 라운드테이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단순히 정책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문제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해 함께 고민하는 실천형 간담회로 마련됐다.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을 비롯한 내부 관계자, 노사발전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등 총 29명이 참석해 ▴직무별·경력별 채용 애로 ▴청년 근속 유지를 위한 제도 개선 ▴장애인 고용의 어려움 ▴신규직원 교육 부담 ▴산업안전 담당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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