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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전국 최초 ‘장애인 버스-철도 동행 서비스’ 시행

  • 등록 2019.09.09 09:21:0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와 코레일의 ‘철도역 환승 서비스’ 를 연계하는 ‘장애인 버스-철도 동행 서비스’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구는 장애인이 집에서 기차역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하는 반면, 버스에서 하차 후 기차로 환승하는 것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기차역 정류장에 하차하면 코레일 직원이 마중 나와 장애인과 함께 승차권 발권 안내와 승강장까지의 이동, 승차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이동에 불편함을 겪던 장애인은 집에서 목적지까지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오는 11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와 영등포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와 철도역을 연계하는 전국 최초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지원에 대한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영등포에 사는 장애인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정해진다.

 

구는 9월 말부터 영등포역의 철도 환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영등포역, 신길역 등 지하철 환승 서비스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에는 채현일 구청장이 영등포역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나와 추석을 지내러 귀성하는 장애인을 직접 영등포역까지 동행하여 귀성길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자체 예산으로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역, 영등포역, 당산역 등 8개 주요 지하철역과 영등포장애인사랑나눔의 집,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등의 복지시설을 포함 총 28개소의 정거장을 경유하며 1일 4회 운영한다. 지난해 버스 이용 인원은 32,527명으로 1일 평균 13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비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적인 삶이 장애인에게는 두렵고 극복하기 어려운 난제일 수 있다”며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장애친화적 인프라 구축으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민, 성매매 문제 해결에 관심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 다시함께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로부터 한국YMCA전국연맹이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성매매 피해자 상담지원 및 불법성산업 감시활동, 인터넷시민감시단 운영 등의 성매매방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 불법성산업감시본부‘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성매매 축소를 위해 성매매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성매매업소, 성매매알선포털사이트, 성매매구인광고사이트 등을 연 100여 건 이상 고발/신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센터는 사회적 감시의 확장을 위한 지역적 시금석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영등포구에 집중해 성매매 인식개선 및 변화 모색을 시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영등포구는 성매매집결지와 산업형 성매매 밀집 지역이 모두 존재하는 지역적 특색을 지니고 있어 지역 내 성매매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문제의식을 확인하고자 ’영등포구 성매매 인식조사 설문‘(이하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은 2019년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영등포구 내에서 20세 이상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501명 중 여성이 66%, 남성이 34% 참여했다. 그리고 연령대 항목에서는 20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