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금년도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2000년생 현역병 입영대상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가능한 입영 시기는 올해 10월부터 12월이며, 2000년생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이미 내년도 입영시기를 신청한 병역의무자는 신청 비대상이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서 가능하다. 신청 경로는 병무청 홈페이지은 병무민원 → 현역/상근 입영 →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 2019년 입영일자 선택(신청) 순으로 하면 된다.
병무청 앱에서는 민원서비스 → 현역/상근 → 당해연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일자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신청 시 본인확인을 위해서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병역판정검사 받은 해(2000년생) 현역병 입영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본인선택원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접수 시작 일시에 맞춰 미리 준비해 신청하면 유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