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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클린영등포거리 만들기 캠페인' 시작

  • 등록 2019.09.16 13:16: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관내 사회적기업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추석명절 연휴를 맞이해 선유고등학교버스정류장 주변 구간거리(약150m)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이 구간은 강서세무서가 이전한 후 관리사각지대로 대로변 버스정거장과 인접해 사철나무담장 사이사이 담배꽁초, 테이크아웃종이컵, 음료캔, 과자비닐 등 다양한 쓰레기들로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해 시민들의 불쾌감을 주는 환경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인근 소재지의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는 ‘쓰레기 NO !’ 팻말과 기업자체 거리환경관리 정화지역으로 정하고 매일 1회 이상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클린영등포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실행하는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는 “1사 1지역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은 실행한다면 클린영등포거리가 조성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먼저 시작했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는 정화지역 거리지정 및 부착 팻말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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