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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피해 최소화

  • 등록 2019.10.08 11:58:3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7일 오후 대림동 우리시장에 위치한 한 반찬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김굽는 기계를 사용 중 완전 건조되지 않은 김이 내부에 유입되어 눌러 붙으면서 발생된 화재로 관계자가 전통시장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화재피해 저감에 기여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에 취약한 주택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등에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설치돼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대상 이중언어 집단상담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2025학년도 2학기 남부 관내 초6~중3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관내 학교를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신설된 다문화지원팀을 중심으로 이번 집단상담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자존감을 높이며, 또래 관계와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언어·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중국어 기반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집단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소규모 그룹(3~5명)을 대상으로 6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과정에서는 역할극, 그림그리기, 카드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활용해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을 돕고, 또래 간 상호 이해와 소통 능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이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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