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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사, 연말 봉사활동 시즌 앞두고 '새마을부녀회 단합대회' 후원

  • 등록 2019.10.12 15:56: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연말 김장담그기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즌을 앞두고 영등포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서명숙) 회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추계 야유회 겸 단합대회'를 후원했다.

 

새마을부녀회 서명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지난 11일 충북 단양의 도담삼봉, 구인사, 고수동굴 등을 돌아보며 이른 가을의 정취를 맘 껏 느끼며 모처럼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서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은 본격적인 단풍철은 아니지만 연말까지 봉사활동 일정이 빠듯해 지금이 아니면 갈 수가 없었다"며 "회원들이 새벽부터 일어나 당일 일정으로 다녀 온 빠듯한 일정 이었지만 일상에서 벗어난 것 만도 큰 휴식이 된  것 같다"며 "이런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난해부터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의 봉사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육성목장과 말산업 시찰 등 재충전을 위한 야유회 겸 단합대회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른 시간 임에도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을 비롯해 조경자 영등포동 동장과 직원들, 마사회 안계명 지사장 등이 출발 현장에 나와 버스에 탑승하는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여행을 당부했다.

 

 

 

한통여협, 창립35주년 기념 통일포럼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3일,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한통여협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 정책연구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통일단체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포럼형식을 탈피하여 사전에 공지한 △민간 통일단체 역할 제고 방안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통일을 위한 나의 각오와 다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한된 시간 내 의견을 제안토록 했다. 안준희 총재가 진행한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일운동 인적구성의 필요성 1인 1회원 배가 운동 전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들부터 시작, 각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의식 전파, 협회 주요활동사항을 밴드나 SNS를 통해 홍보 및 참여 독려, 탈북민들을 먼저온통일로 여기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각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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