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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사, 연말 봉사활동 시즌 앞두고 '새마을부녀회 단합대회' 후원

  • 등록 2019.10.12 15:56: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연말 김장담그기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즌을 앞두고 영등포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서명숙) 회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추계 야유회 겸 단합대회'를 후원했다.

 

새마을부녀회 서명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지난 11일 충북 단양의 도담삼봉, 구인사, 고수동굴 등을 돌아보며 이른 가을의 정취를 맘 껏 느끼며 모처럼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서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은 본격적인 단풍철은 아니지만 연말까지 봉사활동 일정이 빠듯해 지금이 아니면 갈 수가 없었다"며 "회원들이 새벽부터 일어나 당일 일정으로 다녀 온 빠듯한 일정 이었지만 일상에서 벗어난 것 만도 큰 휴식이 된  것 같다"며 "이런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난해부터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의 봉사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육성목장과 말산업 시찰 등 재충전을 위한 야유회 겸 단합대회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른 시간 임에도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을 비롯해 조경자 영등포동 동장과 직원들, 마사회 안계명 지사장 등이 출발 현장에 나와 버스에 탑승하는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여행을 당부했다.

 

 

 

서울시, 하수관로 '이음부·접합부' 개선 착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하수관로 결함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연결관 이음부와 접합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111건 가운데 49건(44%)이 이음부·접합부 손상에서 비롯됐으며, 관로 내부 결함의 약 85%도 동일 부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본관 이음부는 관 교체 시 하수 이음관과 기초받침을 함께 적용해 수밀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로 이탈을 방지하고, 관 하부의 지지력을 균등하게 유지해 부등침하를 억제한다. 이는 이격·처짐으로 인한 누수와 공동(空洞) 형성을 사전에 차단해 지반침하 위험을 근본적으로 예방한다. 연결관 접합부는 파손 부위를 최소 범위로 정밀 보수하는 국소 플레이트 방식을 적용해 공사 범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효율을 높인다. 시는 효과 검증을 거쳐 개인배수설비 협의 조건에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등 제도적 확산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형과 시공 여건을 고려해 10개 자치구 14개 구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현장에서 시공성, 비용, 성능 개선 효과를 입체적으로 비교·검증해 보완점을 도출하고,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공정을 개선하는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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