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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19.10.21 14:51:4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대표이사 이영문)은 2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케어-건강돌봄’을 주제로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재단’을 설립, 재단은 시 공공보건의료정책 개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체계적·전문적 지원, 공공보건의료체계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3회차를 맞는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은 서울시 주요 건강정책(건강돌봄, 필수의료, 정신건강, 시민참여 등)에 대해 전문가, 실무자,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각 주제에 대해 심층진단과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서울시 건강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심포지엄은 기조발제1, 2와 오전 3개 병행세션, 오후 3개 병행세션으로 진행되며 ▲기조발제1은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개념과 전략’을 발표하고 ▲기조발제2는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시 건강정책 발전방향’, 김석연 서울시 동부병원장이 ‘동부병원의 발전사’를 발표한다.

 

 

오전 3개 병행세션은 ▲세션1 서울케어-건강돌봄 진단과 대안-서비스 중심 ▲세션2 서울시 필수의료 및 지역책임 공공의료 보장 진단과 대안 ▲세션3 서울시 정신응급 대응체계 진단과 대안]에서는 보장과 형평이라는 세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서울케어-건강돌봄서비스의 성과’에 대해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서울케어-건강돌봄서비스 문제점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서울시 필수의료 및 지역책임 공공의료 강화 필요성 및 문제점’을 임준 서울시립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서울시 필수의료 및 지역책임 공공의료 강화 혁신지표 개발 과정’을 소예경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부장이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서울시 정신응급 대응체계 현황 및 문제점’을 백종우 경희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서울시 정신응급의료서비스 개선사항 및 정책제언’을 이해우 서울시 정신건강증신센터장이 발표한다.

 

오후 3개 병행세션은 ▲세션4 서울케어-건강돌봄 진단과 대안-연계 중심 ▲세션5 서울형 알코올 문제 해결의 첫걸음 ▲세션6 시민참여 및 민관협력 거버넌스 진단과 대안에서는 거버넌스 및 참여라는 세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4에서 ‘서울케어-건강돌봄서비스 유관기관 역할분담 및 연계체계 정립’을 장숙랑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서울케어-건강돌봄서비스 연계체계 활성화 방안’을 전용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세션5에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오늘과 내일’을 윤상식 서울지방경찰청 계장, ‘병원단계의 알코올 문제 해결’을 박신웅 동부병원 응급실장 및 알코올 해독센터장, ‘노숙인 등 취약계층 주취자 해독치료 협력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오한식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알코올해독센터 팀장이 발표한다.

 

세션6에서는 ‘서울시 건강정책에서의 민관협력 사례 및 발전방향’을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울시 건강영역에서 시민참여 제도, 현황, 전망’을 김새롬 시민건강연구소 센터장이 발표한다.

 

이영문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는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은 돌봄의 사회적 책임에 선도적으로 부응한 서울시 주요 정책 ‘서울케어-건강돌봄’의 의의와 방향성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 시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다양한 의견이 모아져 구체적인 발전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 제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달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서울달은 강풍 등 기후에 따른 운영 제약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며 “서울달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경영 효율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이 향후 제시할 사업 운영 계획에는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달이 서울의 야경만을 즐기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달 탑승객에게 지역 상

서울시, 전화응대 서비스 핵심 교육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악성민원 증가와 비대면 소통 확산으로 전화응대를 꺼려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는 지난 1일,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응대의 핵심 및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품격있는 언어 구사력을 키우고 전화상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전화응대의 기본 매너는 물론, 공직자로서 이미지 메이킹, 신뢰를 주는 화법, 공감 표현, 사과의 기술, 부드러운 거절의 대화법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민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실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응대 상황별 역할극 및 구체적 응대 스크립트 연습 등 실습형 내용을 포함해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이민원에 대한 초동대처 요령과 유형별 대응법 등 특이민원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폭언·욕설·부당요구 등 특이민원은 민원 응대 공무원에게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업무몰입 저해, 나아가 공직 이탈까지 야기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이민원을 고객서비스 차원이 아닌, 조직 리스크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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