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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문래동 소공인 대상 전문기술 특화교육 실시

  • 등록 2019.10.22 10:29: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문래동 소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기술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등포구 주관, (사)서울소공인협회(회장 이용현) 주최, 서강대학교가 맡아 실시하며, 기술경영 교육과, 오토캐드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술경영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강대 김용진·이철수·한재형 교수가 “4차 산업의 성공적 진입을 위한 ‘4차 산업 혁명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토캐드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13회에 걸쳐 임옥현 글로벌 인재개발원 외부강사가 맡아 기계·부품의 도면·설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문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열린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 오토캐드 교육 개강식’에는 김성영 재정국장, 차해엽 일자리경제과장, 서울소공인협회 이용현 회장, 손길배 명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에 참여하는 소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용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공인들의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서울소공인협회는 서울 ‘문래동’으로 대표되는 금속제조가공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로 5인 미만 영세한 소공인들이 모여 설립된 조직이다. 기계금속 제조업체 500여 곳이 소속됐으며, 소공인 권익증진과 기술력과 정보교류, 강소공인 육성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 참석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제1세미나실)에서 서울시의 주요 한강 정책을 짚어보고 한강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현택 국민대 특임교수의 ‘한강, 서울의 미래’ 발표를 시작으로 한강버스 발전 방향(박동진 ㈜이크루즈 대표이사), 한강르네상스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정책 성과(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한강의 가치(김상혁 가천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오 시장은 “치수(治水)에서 이수(利水)로, ‘한강르네상스’를 시작한 지 20여 년 만에 한강은 시민이 꼽은 서울의 상징이자 한 해 8천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며 “오늘 논의해 주신 의견을 경청해 ‘한강’을 시민이 더 사랑하는 공간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시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2023 서울서베이’에서 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의 상징 1위에 ‘한강’이 올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강’은 2010년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으나 10여 년 만에 1위에 올랐다. 이날 기조발표자로 나선 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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