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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실시

  • 등록 2019.11.14 16:27:3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고령 보훈가족의 치매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을 11월부터 시행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은 보훈섬김이가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찾아가서 가사활동, 건강관리, 편의지원 등을 제공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은 보훈대상자 자택에서 보훈섬김이와 함께하는 워크북, 퍼즐놀이, 종이접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올해 서울보훈청 소속 보훈대상자 55명과 보훈섬김이 22명이 우선 참여한 후, 내년에는 활동 대상과 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기로 한 국가유공자 박〇〇(83세) 어르신은 “날이 점점 추워져서 바깥 활동도 많이 못하고 실내에서 우두커니 있어 답답할 것 같았는데, 섬김이가 집에 찾아와서 함께 퍼즐도 하고 종이접기도 한다고 하니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진영 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 사회가 함께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면서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이 고령 보훈가족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은 20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국내 항공우주 캠프’는 4차 산업시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26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캠프는 23일과 24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상설전시관 및 인공지능관 관람, 직업탐구체험(항공우주연구원), 별빛천문캠프(천문교육 및 야간 천체관측)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로우주센터를 찾아 우주과학관, 발사통제동, 엔진시험 설비-발사체 보관동을 견학하고, 항우연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미래교육재단 관계자,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시대의 과학기술은 나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길이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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