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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배재중·고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개최

  • 등록 2019.11.22 16:15:0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1월 22일 오전 강동구 고덕동 소재 배재중․고등학교에서 ‘배재중·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명비 건립을 통해 배재중․고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수호한 395명의 참전유공자 분들을 기리고 그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명비에 이름을 올린 배재 출신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배재학당총동창회, 학생,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식, 국민의례,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기념사, 재학생 감사편지 낭독,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립된 명비는 올해 2월 배재고에서 서울보훈청으로 명비건립을 신청함으로써 시작e됐고, 사업이 확정돼, 명각자 명단 확인, 비석 건립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22일인 오늘 배재중․고에서 제막하게 됐다.

 

한편 배재중·고는 188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으로서 6·25전쟁 중에도 부산에 임시 개교해 학업을 이어간 바 있으며, 이번 명비 건립을 통해 395명이라는 적지 않은 수의 6·25참전유공자를 배출했음이 확인됐다.

오세훈 시장,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참석…"건강도시 만들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오 시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한 뒤 '8K 오픈런'에 참가해 러닝 크루와 함께 여의도 일대를 달렸다. 러너스 페스티벌은 다음 달 문을 여는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1호로 여의나루역에 조성되는 러너스테이션에는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등 러닝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8K 오픈런은 여의나루(이벤트광장)∼서울교∼민속놀이마당을 도는 여의도 둘레길 8.4㎞ 코스로, 1㎞ 달릴 때마다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장애인과 운동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오 시장은 "일상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들을 위한 축제는 처음이라 뜻깊다"며 "다음 달 인근 여의나루역에 러너스테이션이 개관하면 여의도는 러너들이 성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아이템을 개발해 서울시를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건강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또 이날 오픈런 참가에 앞서 마포대교 하부에 조성된 '여의롤장' 개장식에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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