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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애병원,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

  • 등록 2019.12.03 14:57:0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4년간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성애병원은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기본가치체계(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을 기준으로 현장조사를 받아 우수한 결과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병실, 외래진료실, 응급실 등에 대한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로써 성애병원은 지난 2010년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도입 이후 4년마다 실시되는 인증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환자분들께서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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